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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많은 실리콘밸리 회사들이 mission statement (사명문)이 있고, 또 그것을 성문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LinkedIn: Connect the world’s professionals to make them more productive and successful.
Google: Organize the world’s information and make it universally accessible and useful.
궁금해서 실리콘밸리 회사들의 사명문들을 한 곳에 취합해 보았는데 공통된 특징 몇 가지가 있어 짧게 써본다.
- Ambitious: 목표가 매우 고귀하고 야심만만하다.
- …but sounds achievable: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진 않다.
- Business goals not included: ‘업계 1위 달성’ 등의 사업적인 결과를 목표로 하지 않으며
- …rather aims for the greater good: 대신, 인류에 대한 선의를 추구한다.
- Unique and specific: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등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 자신들의 독특한 장점을 구체적으로 부각시킨다.
[slideshare id=55487052&doc=andrewahncosiliconvalleymissionstatement-151125005616-lva1-app6892]
스타트업도 사업의 일종인지라 BM (수익모델)이 어쩌며 BEP (손익분기점)이 언제가 될지 고민하는 창업자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하지만 위의 사명문들을 보면서 손익을 따지기 전에 자신의 스타트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는지 묻고 싶다. 어쩌면 이런 야심만만하고 순수한 회사의 목표가 우리가 알지 못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성공 비법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