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이메일 쓰는 법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한국에서 받는 ‘업무 관련’ 이메일이 많아졌다. 스타트업/아이디어 소개, 강연 부탁, 특정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부탁, 링크드인 / 구글 구직 문의 등. 이런 이메일을 받아보면서 한국에서의 이메일 문화와 양식이 실리콘밸리에서 사용하는 것과 매우 다름을 느꼈다. 나에게 오는 이메일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실리콘밸리에 있는 투자자, 사업 파트너, 혹은 고객에게 보내는 이메일 이라면 최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Read more 멋진 이메일 쓰는 법

스타트업 성장통: 의사결정의 병목현상

조직이 성장하면서 겪는 가장 큰 성장통 중 하나는 의사결정의 병목현상이다. 갑자기 작은 일에도 시시콜콜 허락을 받아야되는 것 같고, 분명 우리 팀의 일인데 다른 팀이 끼어들어 감 놓아라 배 놓아라 지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치고박고 감정적으로 싸우면서 일은 정체되고… 이런 상황들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하게 되면 조직은 점점 관료적으로 변해가며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스타트업’의 느낌은 먼… Read more 스타트업 성장통: 의사결정의 병목현상

그로스 해킹, 어디까지 해봤니? #7: 데이터의 유의미 찾기

그로스 해킹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결과의 계량적인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에 ‘말랑한 것’을 질색하는 개발자와 테크회사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했던 마케터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에겐 그로스 해킹의 계량적 방법론이 독으로 다가올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예를… Read more 그로스 해킹, 어디까지 해봤니? #7: 데이터의 유의미 찾기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가 아닌 이유

지난 3월, 테슬라 모델3을 사전 주문 한 이후 계속 테슬라에서 더 상위 모델인 모델 S와 모델 X를 사라고 러브콜이 온다. 적자에 허덕이는 테슬라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 그냥 확 질러버려?’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나도 모르게 손이 ‘당신의 테슬라를 선택하세요!’ 버튼을 클릭하였고 (다행히 ‘구매하기’ 버튼은 안누름), 여기저기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문득 든… Read more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가 아닌 이유

그들의 부족한 상상력이 당신을 망설이게 하지 말아라

얼마전에 YC 2016 summer batch가 마무리 되었다. 저번 겨울에 Sendbird에 이어 이번에는 Seerslab (롤리캠), 그리고 Miso라는 한국 스타트업이 YC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다. (축하드려요!) 아무리 YC 출신 스타트업이라고 한들, 최근 경직된 투자 분위기와 많은 스타트업들의 다운라운드 및 폐업 소식으로 예전처럼 ‘쌍수를 들고 환영’ 받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또한 ‘덤’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비관과 비판이 매우… Read more 그들의 부족한 상상력이 당신을 망설이게 하지 말아라